<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심연옥 한강
음악/흘러간 옛가요 2014. 8. 14. 16:22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 임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의 뱃사공 흥겨운 그 옛 노래는
지금은 어디 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 잊을 한강수야 옛 꿈 싣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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