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 가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7.26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2. 2014.07.26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장세정 고향초
  3. 2014.07.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쟈니리 뜨거운 안녕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1940년 11월 오케 레코드

조명암 작사 임근식 작곡 이인권 노래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찟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구나

 

 

          

                                                             이인권 꿈꾸는 백마강

 

 

          

                                                     대금과 가야금 연주 꿈꾸는 백마강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장세정 고향초

1947년 오케레코드

김다인 작사 박시춘 작곡 장세정 노래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고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날으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대

이 바다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쟈니리 뜨거운 안녕

 

1967년 6월 신세기 레코드

백영진 작곡 서영은 작사 쟈니리 노래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쟈니리 뜨거운안녕

 

 

                                                      자우림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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