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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현인 신라의 달밤
  2. 2014.09.2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남인수 추억의 소야곡
  3. 2014.09.2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고복수 짝사랑
  4.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그리움은 가슴마다
  5.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까치가 울면
  6.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동숙의 노래
  7.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가슴에 내리는 비
  8.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고송 능금빛 순정
  9.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바니걸스 처녀농군
  10.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임재우 그때가 좋았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현인 신라의 달밤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본다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소리 귓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남인수 추억의 소야곡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고복수 짝사랑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잊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피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그리움은 가슴마다

 

 

애타도록 보고파도 찿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 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맽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터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 이슬에 저저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까치가 울면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소식 있으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산까치가 울면 까치가 울면

오늘은 반가운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기다려도 기다려도 서울간 그사람은

오지를 않네 오지를 않네

오늘도 산까치는 나를 속였나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동숙의 노래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것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뜨거운 눈물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가슴에 내리는 비

 

 

박춘석 작사 박춘석 작곡 나훈아 노래

 

소리없이 내리는 쓸쓸한 밤비가

버림받은 가슴속을 또 다시 울려주네

어쩔 수 없이 그리워지는 그 옛날의 그 님이여

갈 곳 없는 이 발길을 밤비가 알아주리



흐느끼둣 내리는 차거운 밤비가

헤매도는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네

참을 수 없이 사무쳐오는 슲게울던 이별이여

웃음잃은 이 마음을 밤비가 알아주리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고송 능금빛 순정

 

 

사랑이 그립거던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따려거던 발돋음 해요
꽃바람 치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바니걸스 처녀농군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떠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 갈이 가자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임재우 그때가 좋았네

 

 

봄이면 순이와 돌담 밑에서
파릇이 돋아 나온 풀잎을 뜯어
너는 엄마 나는 아빠
즐겁던 시절
지금은 지난 날의 꿈이었지만
그때가 좋았네

 

 


어릴때 순이와 돌담 밑에서
다정히 소꼽장난하며 놀았지
너는 엄마 나는 아빠
행복한 시절
지금은 가고 없는 옛날이지만
그때가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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