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가슴에 내리는 비
  2.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고송 능금빛 순정
  3.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바니걸스 처녀농군
  4.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임재우 그때가 좋았네
  5.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조미미 서산 갯마을
  6. 2014.08.31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너와나의 고향
  7. 2014.08.28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김영춘 홍도야 울지마라
  8. 2014.08.27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현인 비내리는 고모령
  9. 2014.08.27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백난아 찔레꽃
  10. 2014.08.27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박재홍 물방아 도는 내력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가슴에 내리는 비

 

 

박춘석 작사 박춘석 작곡 나훈아 노래

 

소리없이 내리는 쓸쓸한 밤비가

버림받은 가슴속을 또 다시 울려주네

어쩔 수 없이 그리워지는 그 옛날의 그 님이여

갈 곳 없는 이 발길을 밤비가 알아주리



흐느끼둣 내리는 차거운 밤비가

헤매도는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네

참을 수 없이 사무쳐오는 슲게울던 이별이여

웃음잃은 이 마음을 밤비가 알아주리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고송 능금빛 순정

 

 

사랑이 그립거던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 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따려거던 발돋음 해요
꽃바람 치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바니걸스 처녀농군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 일을 못 하나요

소 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떠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 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 가자 밭 갈이 가자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임재우 그때가 좋았네

 

 

봄이면 순이와 돌담 밑에서
파릇이 돋아 나온 풀잎을 뜯어
너는 엄마 나는 아빠
즐겁던 시절
지금은 지난 날의 꿈이었지만
그때가 좋았네

 

 


어릴때 순이와 돌담 밑에서
다정히 소꼽장난하며 놀았지
너는 엄마 나는 아빠
행복한 시절
지금은 가고 없는 옛날이지만
그때가 좋았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조미미 서산 갯마을

 

 

김운하 작사 김학송 작곡 조미미 노래

굴을따랴 전복을따랴 서산갯마을
처녀들 부푼가슴 꿈도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이다지 사나운가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날이 없구나

 


눈이오나 비가오나 서산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이다지 사나운가
아낙네들 오지랍이 마를날이 없구나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너와나의 고향

 

 

미워도 한세상 좋아도 한세상
마음을 달래며 웃으며 살리라
바람따라 구름따라 흘러온 사나이
구름머무는 고향땅에서 너와함께 살리라

 


미움이 변하여 사랑도 되겠지
마음을 달래며 알뜰이 살리라
정처없이 흘러온길 상처만 쓰라린데
구름머무는 정든땅에서 오손도손 살리라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김영춘 홍도야 울지마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현인 비내리는 고모령

 

어머님의 손을놓고 돌아설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을 언제 넘느냐

 



맨드라미 피고지고 몇해이던가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신세
오늘밤도 불러본다.어머님의 노래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백난아 찔레꽃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찍은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박재홍 물방아 도는 내력

 

벼슬도 싫다만은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 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삼을 매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 꼬면서
새들이 우는 속을 알아 보련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싫어
흐르는 시냇가에 다리를 놓고
고향을 잃은 길손 건너게 하며
봄이면 버들피리 꺽어 불면서
물방아 도는 역사 알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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