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4.08.27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박우철 천리먼길
  2. 2014.08.22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조미미 단골손님
  3. 2014.08.22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박영진 풍년고향
  4. 2014.08.22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여운 삼일로
  5. 2014.08.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황금심 장희빈
  6. 2014.08.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은방울자매 샌프란시스코
  7. 2014.08.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김정애 앵두나무 처녀
  8. 2014.08.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천리길
  9. 2014.08.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한복남 꿈에본 내 고향
  10. 2014.08.15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은방울자매 아내의 노래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박우철 천리먼길

 

그리운 님을 찾아 님을 찾아 천리 길
보고싶어 내가 왔네 산 넘고 물 건너서
그러나 변해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한번 준 마음인데 그럴 수가 있을까
천리 먼길 찾아왔다 돌아서는 이 발길

 


그리운 님을 찾아 님을 찾아 천리 길
못 잊어서 내가 왔네 별 따라 구름 따라
그러나 남남이 된 오지 못할 그 사람
한번 준 사랑인데 잊을 수가 있을까
천리 먼길 찾아왔다 돌아서는 이 마음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조미미 단골손님

 

 

임영일 작사 이인권 작곡 조미미 노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었이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씀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 - -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네
살며시 손을잡던 살며시 손을잡던
그날밤이 좋았길래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오늘밤도 기다려지는
아 - - -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박영진 풍년고향

 

 

박영진 작사 남국인 작곡 박영진 노래

 

얼룩소 고삐잡고
논밭 갈아도
내가 살던 풍년 고향
나는 나는 떠날 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내 고향 강촌이 좋아
흙내음새 맡으면서
땀을 흘리면
풍년이
또 온다네

 


얼룩소 고삐잡고
논밭 갈아도
내가 자란 풍년 고향
나는 나는 버릴 수 없네
서울이 좋다지만
나는야 고향이 좋아
땀흘리는 보람뒤엔
행복이 오네
풍년이
또 온다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여운 삼일로

월견초 작사 전오승 작곡 여운 노래

 

삼일로 고갯길을 같이 가던 그날 밤
영원토록 이 거리를 잊지 말자고

거니는 발자국에 새긴 그 사람
날이 새면 지워질까 삼일로 고갯길

 


삼일로 가로등을 새겨 가면 그날 밤
영원토록 그 등불을 잊지 말자고

거니는 순간에는 즐거웠지만
내일이면 추억 남길 삼일로 고갯길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황금심 장희빈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든 그날밤이
참아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은 푸른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은방울자매 샌프란시스코

 

 

비너스 동상을 얼싸안고 소곤대는 별 그림자
금문교 푸른 물에 찰랑대며 춤춘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는야 꿈을 꾸는 나는야 꿈을 꾸는 아메리칸 아가씨


네온의 불빛도 물결 따라 넘실대는 꽃 그림자
빌딩에 날아드는 비둘기를 부른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내일은 뉴욕으로 내일은 뉴욕으로 떠나가실 님이여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꿈을 꾸는 님 그림자
달콤한 그 키스에 쌍 고동이 울린다
불러라 샌프란시스코야 태평양 로맨스야
나이트 여객기가 나이트 여객기가 유성같이 날은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김정애 앵두나무 처녀

 

앵두 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밋 자루 나도 몰래 내 던지고 말만 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입분이도 금순이도 담봇짐 쌌다네

석유 등잔 사랑 방에 동네 방네 총각 맥 풀렸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대니 복돌이도 삼용이도 담봇짐 쌌다네


서울이란 요술 쟁이 찾아갈 곳 못 되드라
샛빨간 그 입술에 웃음파는 에레나야 헛 고생을 말고서
고향에 가자
달래주는 복돌이에 입분이는 울었네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나훈아 천리길

 

 

돌부리 가시밭길 산을 넘어 천릿길
반겨 주실 님을 찾아 강을 건너 천릿길
여울진 추억 속에 마음 변해 시든 사랑
울며 갈 길 왔던 내가 잘못이런가


옛정을 생각하며 님을 찾아 천릿길
슬픈 마음 달래주실 사랑 찾아 천릿길
캄캄한 밤하늘은 아픈 사연 울리는데
울며 갈 길 왔던 내가 잘못이런가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한복남 꿈에본 내 고향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몸
꿈에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해던가
타관땅 돌고돌아 해메는 이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본 내고향을 차마 못잊어

 

 

        

<DJ헤라의 흘러간 옛 가요>은방울자매 아내의 노래

 

 

 

임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오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임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옵기에
태극기 손에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오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장구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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